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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체스 국가대표 일정 한국 순위 메달, 2026 정리
    스포츠 톡톡 2026. 9. 2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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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게임 체스 국가대표 일정 한국 순위 메달, 2026 나고야 정리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진행되면서 축구와 야구, 수영뿐 아니라 비교적 익숙하지 않은 종목까지 함께 살펴보게 됩니다.

    그중 하나가 체스입니다.

    그런데 2026 아시안게임 경기 일정을 아무리 살펴봐도 체스 경기가 보이지 않습니다. 국가대표 명단이나 한국 순위, 메달 결과도 마찬가지인데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번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는 체스가 정식 경기 종목으로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대회 조직위원회의 공식 종목 목록에는 수영, 육상, 축구, 야구, e스포츠, 스쿼시, 바둑과 비슷한 보드게임이 아닌 여러 종목이 올라와 있지만 체스는 없습니다. 최근 대회 소개에서도 체스와 브리지 등이 직전 항저우 대회와 달리 제외됐다고 확인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아시안게임 체스 일정과 국가대표 이야기를 어떻게 봐야 하는지, 그리고 직전 항저우 대회에서는 한국이 어떤 성적을 냈는지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

    2026 아시안게임 체스 일정은 없다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부분은 일정입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일본에서 진행됩니다. 공식 종목표에는 40개가 넘는 종목이 포함돼 있지만 체스는 편성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2026 아시안게임 체스 일정은 따로 없습니다.

    남자 개인전 몇 시, 여자 단체전 몇 시와 같은 경기표가 나오지 않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이번 대회를 위한 아시안게임 체스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 역시 존재하지 않습니다. 한국이 체스에 참가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애초에 대회 종목 자체에서 제외된 것입니다.

    이 부분을 모르고 일정을 기다리면 조금 당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직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체스가 실제 메달 종목이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당연히 열릴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직전 항저우에서는 체스가 정식 종목이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실제 경기는 2023년에 열렸습니다.

    당시에는 체스가 정식 메달 종목으로 포함됐습니다.

    항저우 대회 체스 경기는 2023년 9월 24일부터 10월 7일까지 항저우 치위안 체스홀에서 열렸고 총 4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었습니다. 남자 개인, 여자 개인, 남자 단체, 여자 단체로 나눠 진행됐습니다.

    개인전은 빠른 시간 안에 승부를 내는 래피드 방식의 9라운드 스위스 시스템이었고, 단체전은 보다 긴 시간의 클래식 방식으로 치러졌습니다.

    즉 아시안게임에서 체스 자체가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대회마다 정식 종목 구성이 달라질 수 있고, 항저우에서는 열렸지만 아이치·나고야에서는 빠졌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체스 한국 국가대표는?

    한국도 항저우 대회 체스에 참가했습니다.

    남자 개인전에서는 권세현과 안홍진이 출전했고 여자 개인전에서는 김사랑과 서지원이 출전했습니다.

    당시 남자 개인전 최종 성적을 보면 권세현은 3.5점으로 27위, 안홍진 역시 3.5점을 기록하며 30위에 자리했습니다. 여자 개인전에서는 김사랑이 3.5점으로 24위, 서지원이 3점으로 26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당시 김사랑은 만 11세의 어린 나이에 아시안게임 무대를 밟았습니다. 항저우 대회 공식 선수 기록에도 여자 개인전과 여자 단체전에 출전한 것으로 남아 있습니다.

    한국 체스가 세계적으로 상대해야 했던 선수들의 면면도 상당히 화려했습니다.

    중국의 웨이이, 허우이판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의 노디르베크 압두사토로프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아시안게임에 출전했습니다.

    쉽게 말하면 체스판 위의 아시안게임 역시 상당한 수준의 국제대회였던 셈입니다.

    아시안게임 체스 한국 순위는 어땠을까

    개인전뿐 아니라 단체전에서도 한국이 참가했습니다.

    항저우 대회 남자 단체전은 총 13개 팀이 경쟁했고 한국은 최종 11위였습니다.

    한국은 2승 1무 5패를 기록해 방글라데시와 같은 승점을 기록했지만 최종 순위에서는 11위에 자리했습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금메달을 차지한 이란과 만나 0대4로 패했습니다.

    여자 단체전에서는 12개 팀 가운데 한국이 12위를 기록했습니다.

    따라서 직전 대회를 기준으로 아시안게임 체스 한국 순위를 정리하면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메달권에는 들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세계적인 그랜드마스터들이 대거 참가하는 아시아권 체스 환경을 생각하면 한국 선수들에게는 수준 높은 국제 무대를 경험할 수 있었던 대회이기도 했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체스 메달리스트는?

    당시 메달 경쟁에서는 중국과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강세가 확실했습니다.

    남자 개인전 금메달은 중국의 웨이이가 차지했습니다. 은메달은 우즈베키스탄의 노디르베크 압두사토로프, 동메달 역시 우즈베키스탄의 자보키르 신다로프가 획득했습니다.

    여자 개인전에서는 중국의 주진얼이 금메달을 차지했고 우즈베키스탄의 우미다 오모노바가 은메달, 중국의 허우이판이 동메달을 가져갔습니다.

    단체전에서는 조금 다른 결과가 나왔습니다.

    남자 단체전은 이란이 금메달, 인도가 은메달, 우즈베키스탄이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여자 단체전은 중국이 금메달, 인도가 은메달, 베트남이 동메달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 체스 종목에서는 금·은·동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습니다.

    한국이 금메달을 딴 것은 체스가 아니라 바둑

    여기에서 상당히 헷갈리기 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한국이 보드게임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체스가 아니라 바둑입니다.

    한국 바둑 남자대표팀은 신진서, 신민준, 박정환, 김명훈, 변상일 등이 출전해 결승에서 중국을 4대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여자대표팀도 은메달을 획득했고 신진서는 남자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체스와 바둑은 모두 머리를 쓰는 마인드 스포츠라 같은 경기장에서 열리기도 했지만 완전히 다른 종목입니다.

    항저우 대회에서는 체스, 바둑, 샹치, 브리지 등 여러 마인드 스포츠가 함께 운영됐기 때문에 결과를 보다 보면 서로 헷갈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국이 아시안게임 체스 금메달을 땄다’라고 기억한다면 바둑 결과와 혼동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다면 2026 체스 순위와 메달은?

    현재 진행 중인 아이치·나고야 대회를 기준으로는 아시안게임 체스 순위 자체가 없습니다.

    경기가 없으니 국가별 순위도 없고, 아시안게임 체스 메달리스트 역시 나오지 않습니다.

    정리하면 2026년 기준으로는 다음처럼 이해하면 가장 쉽습니다.

    구분 // 2026 아이치·나고야
    체스 >> 정식 종목 제외
    한국 체스 >> 국가대표 출전 없음
    체스 경기 일정  >> 없음
    한국 체스 순위  >> 없음
    체스 금·은·동메달  >> 없음

    공식 경기 종목 목록에서도 체스가 빠져 있고, 최근 대회 개요에서도 체스와 브리지가 이번 대회에서는 제외된 종목으로 확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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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아시안게임에서는 다시 볼 수 있을까

    아시안게임은 올림픽과 달리 개최 대회마다 일부 종목 구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체스는 2006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고 이후 빠졌다가 항저우에서 다시 등장했습니다. 항저우에서는 총 4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기가 열렸지만 이번 아이치·나고야에서는 다시 제외됐습니다.

    따라서 다음 대회에서 체스가 다시 포함될 가능성 자체를 배제할 수는 없지만, 현재 확정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는 체스 경기가 없다는 점입니다.

    결국 이번 대회의 아시안게임 체스 국가대표, 일정, 한국 순위와 메달을 확인하려고 했다면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가 아니라 “2026 대회에서는 체스 종목이 열리지 않는다”가 정확한 답입니다.

    직전 항저우에서는 한국이 남자 단체 11위, 여자 단체 12위를 기록했고 체스 메달은 획득하지 못했습니다. 대신 같은 마인드 스포츠인 바둑에서는 남자 단체 금메달 등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이번 아이치·나고야에서는 체스판을 볼 수 없지만, 항저우에서 이어진 한국 체스 선수들의 국제대회 경험이 앞으로 다른 국제무대에서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도 지켜볼 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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